괜찮나요?2020. 6. 19. 18:00

안녕하세요~~
“오 마이 베이비”라는 tvn 수목드라마 아시나요?!
기존 드라마랑 다르게 오후 11시! 조금 늦게 방송하고 있어요

주연배우들이 연기도 잘하고 오랜만에 TV에서 보는 분들도 많이 나와서 재밌어요

오마이베이비는 극 중 여자주인공 하리는 임신을 너무 하고 싶지만
아직 결혼할 남자가 없어서 아이를 갖지 못하고 있는 인물이예요ㅋㅋ

완전 신박하죠??

그러다가 병으로 인해 아이를 갖기 어려울 거라는....
그래서 자신의 아이를 가져줄 남자를 찾는 신선한 내용이예요!!

가장 유력 후보 이상과의 로맨스가 되지 않아서 고민이 많은 하리 

그런 하리의 모습을 보고 말이 많아진 회사 사람들!
이때 가운데 직원이 들고 있는 주스 보셨나요?

저희 아이들이 즐겨먹는 엘제이드 수박주스인데요!
재밌게 보고 있던 오마이베이비 6화 수박주스

우리집에 있는 주스라니 이럴때 진짜 신기하죠 ㅎㅎ

 

자기가 먹는 음료가 나오니
저희 딸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핑크핑크

하게 생겨서 저희 딸이 더 좋아해요~

여름이니깐 수박이 더 땡기죠??

혹시 수박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른 제품도 있다고 하니 한번 찾아보세요~

노니주스도 있고 코코넛주스도 있다던데 저희집은 수박으로 픽!ㅎㅎ

오마이베이비 내용 전개가 어떻게 될런지,
하리는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지 결말이 계속 궁금해지는 드라마이고

앞으로도 수박주스 맛나게 마시면서 드라마 봐보려구요 ㅎㅎ

 

*이건 꿀팁인데 엘제이드 수박주스 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과일소주처럼 소주에 타마셔도 진짜 꿀맛ㅎ

꼭 도전해보세요~~!!

Posted by Nustt
괜찮나요?2020. 3. 31. 20:22

우아한모녀 막방이 지난 금요일이었어요!
본방사수를 못해서 오늘에서야 다시보기로 봤네요...

반가운 장면이 있어서 함께 리뷰하도록 할게요~!!

103회 마무리를 하면서 행복한 모습의 주인공들!

화보촬영도 다정하게 찍었는데요~!

그 모습을 주위사람들은 보기 좋다며 칭찬이 자자하네요!

너무 잘어울리지 않나요?!

이 부분에서 배우들이 들고 있는 음료가 눈에 띄었어요!!

이 음료는 엘제이드에서 만든 수박주스입니다!
코스트코 수박주스로 이름을 알린 제품인데요.
첨가물 없이 그대로 얼렸음에도 수박 맛이 그대로여서 많은 마니아층이 있어요! 

엘제이드에서 주스 2탄으로 나온 깔라만시주스도 있네용!
희석해서 먹는 제품이니 그냥 먹으면 신맛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희석해서 드셔야 할 것 같아요!

검색해보니 이밖에도 요즘 몸에 좋다고 이슈화가 많이 되던 노니주스와 얼린 냉동 커피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우아한모녀 막방속에서

엘제이드 주스를 보게돼서 반가웠네요!
인터넷 주문 가능하다고 하니
홈페이지가셔서 한번 구경해보시고 드셔보세용^^ 

 

http://www.eljade.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10

Posted by Nustt
오늘2019. 12. 3. 18:30

 

예전에 직장에 다니고 있는 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 나는 회사를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알바만 몇 년 조금 하다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회사 생활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정장을 입고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나보다 여유롭고 단정되어 보이는 오피스 걸에 대한 로망도 있었다. 친구와 만나 삼겹살에 소주를 기울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친구의 입에서 나오는 회사 생활 이야기는 내 상상과는 확실히 달랐다.

 

친구가 회사에 다니면서 친해진 직원이 자기한테는 엄청 잘해주고 친절하게 대했지만 다른 직원들한테는 자신의 뒷담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 이 직원의 이중적인 모습을 고깝게 여긴 다른 직원이 내 친구에게 넌지시 알려주었고 내 친구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따로 말하자니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회사에서 소란을 피우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더 안 좋은 소문이 퍼질까 무서웠다고 한다. 애초에 학교처럼 선생님이 있는 것도 아니라 따로 말씀드릴 곳도 없었다. 게다가 자기보다 직급도 높고 일도 잘하고 있어 윗선에서도 좋게 보고 있는 사람이라서 결국 한 달 후에 친구가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나에게 말했다.

 

이 이야기는 친구네 회사 이야기에만 국한되지는 않는 것 같다. 로메리고 주식회사를 읽으면서 많은 감정을 느꼈다. 회사에서 누군가를 비방하고, 그 사람의 인성이 아닌 본인의 이익을 따라 사람을 따르고 사람을 버리고… 마치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처럼 사람이 사람이 아닌 회사라는 거대한 기계의 부품이 되어버린 느낌이었다. 물론 거기는 끊임없이 일을 한다는 의미의 기계고 지금은 감정이 없어져 버린 기계라는 느낌이지만 결국 비슷하지 않을까?

 

지금 한국 사회는 상처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일제강점기에서 아픔을 겪고,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한국전쟁이라는 같은 민족끼리 총을 겨누는 상처가 생겨버렸다. 그 이후에는 광주 민주화 운동 등 민주주의를 이륙하기 위해 또 많은 피를 흘려야 했다. 이 상처들이 아직까지도 사회 곳곳에 남아 비가 오는 날이 되면 관절이 쑤시듯 우리 사회 곳곳에서 지끈거리고 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기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았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한국의 교육과정도 한몫을 한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부터 아이들에게 반 등수를 기준으로 뛰어난 아이, 모자란 아이라는 낙인을 찍는다. 중학교부터는 세밀하게 전교생 중에서 내가 몇 퍼센트에 위치하는지, 어떤 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고등학교부터는 소의 품질 등급을 매기듯이 아이들에게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등수를 매긴다. 한 명 차이로 등급이 나뉘며 아이들은 내 앞에 한 명만 없었으면 내가 더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사회화 과정 중 또래 아이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시기인 학교에서부터 아이들은 서로 이해하고 같이 나아가는 것이 아닌 경쟁하는 법을 먼저 배운다. 이렇게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회사에 가서도 경쟁하고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오히려 어린 시절보다 더 아는 게 많아졌기 때문에 교묘하게 남을 이용하고 깎아내리려 한다.

 

로메리고주식회사에 나오는 김 실장도 어쩌면 한국 사회의 피해자 일 수도 있다. 국어 영어 수학 등의 지식적인 부분은 제대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회사의 실장까지 올라갈 수 있었지만 인격적인 교육은 받지 못했기 때문에 악행을 저지른다. 로메리고주식회사 나오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인물들은 그 인물들의 잘못도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되도록 방치하고 그런 인물들을 길러낸 사회의 잘못도 있지 않을까.

 

 

책에 나오는 로메리고주식회사의 신기한 점은 그럼에도 회사는 계속 돌아간다는 점이다. 사실 우리 사회가 이렇게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당장에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지금 바로 한국의 모든 사람들의 인격을 재검사해서 미달인 사람들을 사회에서 제거할 수도 없다. 결국 현실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사람들은 지금껏 배운 대로 어제와 같이 오늘도 계속해서 살아갈 것이다. 그렇게 살아왔고 배웠으니까.

 

그러나 나는 그렇게 배웠기 때문에 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 친구는 지금 한 회사의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자신이 회사에서 일하는 것만큼 인간관계를 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기 때문에 회사 내의 팀원들을 더 각별히 챙긴다고 한다. 친구가 잘 챙겨주었기 때문에 친구네 팀원들도 더 힘낼 수 있었고 팀 자체가 회사 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비가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이 친구는 작은 호미질에는 끄떡도 하지 않는 단단한 바위가 되었다.

 

책은 말이 없는 스승이라는 말이 있다. 친구처럼 직접 겪으면서 배울 수도 있지만 나는 책으로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로메리고주식회사를 읽고 나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려고 노력하게 되고,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된 나처럼 누군가도 이 책을 읽고 성인으로, 사회에서 성숙하게 행동한다는 것은 무엇일지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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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ustt
오늘2018. 1. 18. 15:46

 슈퍼팬 PC 버전 주소 : https://superfan.qualson.com/pc/login 




                                                                                                                                   


영어는 빈둥대는 거야~~ 라며

말도 안되는 말로 시작되는

슈퍼팬 어플~~


진짜 영어 빈둥 거리면서 하고 싶은데

그게 가능하면 전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겠죠?


한계라는게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슈퍼팬은

은근히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챕터를 넘길 때마다 필요하죠.


                                                                                                                                   




                                                                                                                                   



저는 지금 슈퍼팬 1년 이용권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른쪽 하단에 이용권 사용중이라는 표시가 뜨죠.

그리고 위에 여러 카테고리의 영상물이 나타나요.


저는 초급이고 영국발음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가벼운 지식, 교양 카테고리의

다이어트 하는 분들을 위한 상식 영상을

클릭해 볼게요..



물론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울.겁.니.다.


                                                                                                                                   






                                                                                                                                   


클릭을 하면 이런 페이지가 떠요. 1단계 대사 골라 담기!

영상을 플레이하면 블라블라 영어로 이야기가 나오겠죠?

그러면 거기서 중요한 포인트를 찝어서

몇번을 반복 시청하게 해줘요.


외워라 이거죠.


왜냐? 슈퍼팬 2단계 문제에 나오니까~


                                                                                                                                   



                                                                                                                                   



이렇게 슈퍼팬을 통해 영상이 재생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내죠. 영어와 한글이 함께

그런데 영어만 보고싶다, 혹은 한글만 보고싶다,

아니면 저 영,한 위치를 바꾸고 싶다?

그럼 아래 [A/한]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내용 중 단어의 뜻이 궁금하다면 오른쪽 상단의

사전버튼을 누르면 되고 리플레이는 오른쪽 하단

이 대사를 담아두고 싶다. = 시험 볼 때 맞춰보고 싶다.

싶으면 저 가운데 별이 들어있는 장바구니 버튼

누르시면 끝~~~~~~~~


영상이 끝나면 슈퍼팬의 비상의 무기

테스트를 봐요. 듣고 문장을 만들면 돼요.

단어 카드를 조합하는 형식이라 어렵지 않아요.


근데 문제는 그 다음이에요..


3단계에서 시간 안에 문장 조합하는

테스트가 나오는데...

저 장바구니에 너무

많은 문장을 담아두면

죽어도~ 못 깨니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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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us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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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다이어리를 첫장부터 읽어보다가

여행을 엄청나게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돈도 없는데 무슨 해외여행을 그렇게나 갔을까요??!

2015년 여름 오사카를 시작으로 2016년 도쿄 2번

오키나와 1번 그리고 제주도 혼여행 1번!


오사카랑 오키나와는 친구랑 갔고 도쿄는 2번 다 혼자 갔어요.

너무 좋아~! 일본이 유독 좋은 이유는 특유의 그 감성 때문이에요

그리고 옷 잘입는 사람들이 많아서도 있죠


2018년 여행지 고르고 있는 중인데

우선 도쿄 1번 갈 예정이고 도쿄 - 중국 - 프랑스 - 미국 정도로

크게 갈 생각인데 돈을 많이 모아야겠죠..

한달 정도 쉬고 가고 싶은데 여건이 될까 모르겠어요


우선 2018년 확정 여행지는 일본이랑 중국이에요

워낙 중국이랑 일본은 가까우니까 꼭 가야죠 ㅎㅎ


아 여행갈 생각에 벌써부터 신나네요




이건 오늘 점심때 먹은 이비가짬뽕이에요 ㅎㅎ

이비가 아세요? 요새 엄청 뜨고 있고 원래 대전에서는

유명한 짬뽕으로 오래 인기 있었던 짬뽕집이에요

프랜차이즈라서 서울에도 많은데

진짜 면도 국물도 너무 맛있고

백김치도 짱짱이에요~~~ 흐흐


다들 2018년 여행 계획 있으신가요?!

저처럼 가까운 곳 먼저 가고 싶으신 분 계세요?!

Posted by Nustt
괜찮나요?2017. 12. 7. 18:25


평창 스니커즈 운동화 일명 '평창 운동화' 사전예약 신청했어요


네이버에 '평창 운동화' 치거나 '평창 스니커즈' 혹은

'롯데 평창 스토어' 치시면 홈페이지 나오거든요

거기 들어가서 신청하면되는데 일단 아셔야할게


학생이면 10% 할인해준다는 사실~~

이게 기업+정부 콜라보 사업인지 뭔지는 알 수 없는데

초,중,고,대,대학원생 까지 10% 할인해준다네요


직장인은 웁니다..


그래도 기념이니까 평창 운동화 하나 사놓으려구요

수령은 김포공항점으로 해놨어요



집이랑 가까워서도 그렇지만 이유는 또 있어요

수량이랑 사이즈 적는 란이 있는데

일부 사이즈가 조기 품점되면 받지 못하는 상황도

있다고 써져있어요


평창 운동화 1인 2켤레 한정이고

사이즈는 220부터 280까지에요


그래서 잘 생각하고 구매하셔야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245 신기때문에 애매해요

여자 사이즈 이기도 하고 남자 싸이즈 이기도 해서..



일단 평창 올림픽 성공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흰 운동화를 사고 싶어하는 의미에서

평창 운동화 사전예약을 했지요


가격은 5만원이고 아까 말했던 것 처럼

평창 스니커즈 운동화 구매하는 분이

학생 신분이라면 10% 할인~~


소가죽 화이트색상이 전부고 뒤에 검정 휠텝으로 디자인돼있어요


아래가 평창올림픽 스니커즈 운동화에요



흡사 아디다스 같네용~~~

기념 운동화인데

평창로고나 하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아쉬워요


그래도 저는 평창 운동화 사전예약했기떄문에

반드시 삽니다!!



Posted by Nustt
괜찮나요?2017. 12. 4. 18:18

남사친과 둘이 해피데스데이 본 후기



해피데스데이 보셨나요?

저는 11월 중순에 남자친구~ 남자(사람)친구랑 봤어요

사실 친오빠랑 둘이 보려했으나 오빠는 애인이 있기에

쿨하게 놔드렸습니다.. 나는 쿨한 여자니까..(ㅠㅠ)


해피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 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작품이에요


보통 영화보다 상영시간도 96으로 짧은 편이고

킬링타임 영화로 소비하기 좋은영화죠


그렇다고 해서 해피데스데이가 마냥 심심풀이 영화,

교훈이 전혀 없는 영화는 아니에요




해피데스데이 여주인공이 정말 막 사는 친구거든요

불친절의 끝판왕이고 합리화도 잘하는 이기적인 분이에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하는데

평상시 행실을 똑바로 하지 않고 막 나간다는 걸

본인도 알기 때문에 용의자를 찾기 어려워하고

'나에게 불만있는 사람'을 찾기보다는

'내가 불친절하게 대했던 사람'

대상 모두를 의심해요


스포 때문에 해피데스데이의 많은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해피데스데이가 주는 후기는 이거에요


배려하고 살자!


우리도 앞으로 배려하고 착하게 살아요~


Posted by Nustt
괜찮나요?2017. 12. 1. 18:11


지옥철이라고 불리는 지하철 9호선 파업 이유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지하철 9호선은 왜 지옥철이라는 수식어가 붙게되었을까?


출퇴근대 혼잡 최고 열차로 9호선을 지옥철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혼잡도 개선을 국비와 사비로 차량을 늘린다는 계획을 밝힌 적도 있다는데

민영지하철이 국비를 받아 차량 증설한다는게 어디 쉽겠습니까?

말뿐인 수작이었겠지요.. 그렇게 몇 년동안이나 지옥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

지하철 열차 갯수나 차량 칸 증설 하지 않는다면 9호선의 영원한 타이틀이 될 거에요.



2. 지하철 9호선 파업 이유는?


지하철 9호선이 파업하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국민들, 시민들의 세금이 프랑스에게 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민영지하철 9호선은 프랑스계 회사 RDTA 80% 현대로템 20% 투자로 만들어졌습니다.

이게 왜 문제일까요? 이유는 9호선 운영으로 발생되는 흑자가 거의 프랑스주주단으로 돌아가고

그로 인해 열악한 근무 조건 속에서 하루 4시간도 채 못자며 일하는 노동자들의 처우나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는 거의 없다는게 그 이유입니다. 지하철 아니 지옥철 9호선 파업.. 해야겠죠?




3.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시민인 우리가 할 수 있는 큰 일은 없습니다. 다만 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고 근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청렴하게 살고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9호선 파업 이외 기업들의 갑질을 막을 수 있게 미디어 장악을 막고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줍시다!



지옥철, 지하철 9호선 파업 협의 파이팅!!

Posted by Nustt
괜찮나요?2017. 11. 16. 11:14


2017 이태원 할로윈 다음 날 사진.. 추억돋!


올해 할로윈 축제 즐기셨나요?

할로윈은 미국에서 시작된 축제로 trick or treat! 아이들이 사탕을 받으러다니는 날이에요

처음에는 마녀복장으로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지금와서는 다들 코스튬하는 날이라는 인식이 강해요

저는 이태원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낯선 모습이었어요


외국인들은 서로 처음 본 사이라해도 자연스럽게 서로 어울리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래 서로 낯을 많이 가리는데 이태원은 외국인이 많이 살아 그런지

영향을 받아서 개방적이기도 하고 서로 길을 지나가다가 자연스럽게 안부도 물어보고 그런 거 같아요


할로윈 '축제' 라서 그런지 한국분들도 되게 자연스럽게 서로 융화되는 모습을 보고

"아.. 역시 축제는 낯가림도 없애주는구나~" 싶었습니다 하하

아마 이런 축제나 공연을 이제 자주 다닐 것 같은데

이태원에 마침 공연하는 곳들이 많아서 이태원을 자주 오지 않을까~ 싶어요


이태원 프리덤~~!

Posted by Nustt
하루2017. 11. 15. 13:35




며칠전에 회식으로 합정에서 겨울 방어 먹었어요~!


11월부터 제철인 방어는 꼭 때 맞춰 먹어주어야 해요

이유는 간단해요 맛있기 때문이죠 특히 대방어는 살이 도톰해서 그냥 먹기에도 좋고 안주로 먹기에 좋죠~

회식때는 다같이 한잔 하는 분위기에서 술 한잔과 방어를 함께 먹어주면 말이 필요없죠!

보통 방어는 초장이나 와사비 머금은 간장에 찍어먹어요 지방이 많기 떄문에 느끼하기 때문이에요


간혹가다가 횟집에서 기름장 주시는 곳 있는데 방어는 기름장 찍어먹으면 속이 니글거려서 얼마 못 먹습니다

더군다나 회식으로 방어를 먹는다? 하면 무조건 짠 초장에 찍어 먹어야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꿀팁을 알려드리면서

ㅋㅋ 저는 본래 간장에 찍어먹는 편이라 그런데 다들 초장 찍어드시더군요


여튼 여러분들도 제철 맞은 겨울 방어 드세요~ 맛 좋을때 먹어야죠!

Posted by Nustt